
겨울 시작 '입동' 충북 곳곳 영하권..청주에선 '첫서리' 관측 1 한국인에게는 '입동'이란 날씨에서 겨울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최근에 충북 지역에서는 입동의 특징을 명확히 보여주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충북 곳곳에서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청주에서는 '첫서리'가 관측되었습니다. 이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현상으로 보통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올해 충북 지역에서의 입동은 특히 이른 편이었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현상일 수도 있으며, 한파가 예년보다 더 강력하게 찾아왔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에서는 이미 입동 현상이 나타난 상태이지만, 중부지방인 충북에서도 입동의 특징이 명확하게 나타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로써 겨울이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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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9. 03:16